KWON YOUNGJUN · 8.0/10
헐리우드 영화 ‘언터쳐블(The Untouchables)’ (1987) 이야기의 자체가 실존했던 인물들의 이야기이자, 권선징악의 내용이고, 무협영화의 구성과 비슷하기 때문에 30년 전 영화임에도 여전히 즐겨볼 수 있는 Brian De Palma 감독의 명작. Ennio Morricone의 음악도 일품이다. 영화 제목이기도 한 ‘The Untouchables’는 Kevin Costner가 연기한 Eliot Ness라는 실존 인물의 수사팀을 지칭하는 말이지만, 당시 시카고가 얼마나 부패한 도시였는지 명확하게 짚어주는 단어이기도 하다. 결국 현재까지도 미국 사회의 ‘경찰’과 연방 법 집행관들에게 중요한 모범이 되는 가치이지만 현실은 Eliot Ness도 결국 인사청탁과 관련한 부패가 있었다. 뭐 그래도 지향해야 할 좋은 가치임에는 틀림없다. Sean Connery와 Kevin Costner라는 두 명배우를 나란히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영화이며, 풋풋한 시절의 Andy Garcia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Robert De Niro는 Al Capone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 냈는데 야구 방망이 든 광기 어린 눈빛은 참 대단하다. 게다가 다들 입고 나오는 정장이 모두 Giorgio Armani다. 역시 수트핏은 예술. 별 4개 (5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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