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나라 재상 왕착은 노예제 폐지를 주장하지만 귀족들의 미움을 사 죽임을 당하고 만다. 종평은 왕착의 아들 왕선을 구해 염성에 숨어 살지만 왕착의 친구인 사태호가 찾아와 왕선을 달라고 한다. 왕선을 쫓는 예수영 수장 희정은 종평을 붙잡고 숨어 있는 왕선에게 나오라며 협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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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천하를 통치하던 주 왕조가 쇠퇴하자 위, 촉, 한을 필두로 각 제후들이 궐기해 천하의 패주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인다. 끝없는 전란으로 백성은 도탄에 빠지고, 위나라 재상 왕착은 백성을 구하기 위해 노예제 폐지를 추진하며 각국의 노예와 천민의 지지를 받는다.

위나라 재상 왕착은 노예제 폐지를 주장하지만 귀족들의 미움을 사 죽임을 당하고 만다. 종평은 왕착의 아들 왕선을 구해 염성에 숨어 살지만 왕착의 친구인 사태호가 찾아와 왕선을 달라고 한다. 왕선을 쫓는 예수영 수장 희정은 종평을 붙잡고 숨어 있는 왕선에게 나오라며 협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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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호와 왕선은 감옥에 갇힌 종평을 구하려 하지만 종평은 사태호에게 왕선을 부탁하며 자결하고 만다. 사태호는 왕선을 데려와 자신의 아들로 삼고 왕선은 사태호의 친딸 항아와 오누이처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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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나라 상단이 흉작이라며 생사 값을 3배나 부풀리자 왕선은 소공에게 국면을 전환할 방법을 알려 준다. 초왕은 위왕을 곤경에 빠뜨리려 노예를 선물로 보내고 왕선은 기지를 발휘해 노예를 구하고 위기를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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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천자와 7국 제후들이 참석하는 사냥대회가 열리고 초왕은 노예를 사냥감으로 삼는 난폭한 모습을 보인다. 초왕은 주 천자가 위나라 자수품을 진상받고 좋아하자 위나라의 비단 제조법을 공개해 달라고 주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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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왕이 비단 무역 교섭에서 무력으로 압박하자 위왕은 초왕의 위세에 눌려 불공정 무역에 동의한다. 왕선은 아버지가 초나라 관리에게 모욕을 당하자 분노하여 방목에 위왕을 비판하는 간언을 쓴다. 한편, 왕선이 사라진 왕착의 아들임이 밝혀지자 희정은 왕선을 산 채로 잡아오라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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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은 사태호를 따라간 장소에서 위왕을 만나고 위왕은 왕선에게 천잠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금숙 공주는 왕선을 한나라로 끌어들이기 위해 초나라 상단의 생사를 비싼 값에 모두 사들인다. 자포는 희원백을 만나게 해달라며 희정을 재촉하고 드디어 염성에서 희원백을 만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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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는 베일에 싸인 인물 희원백과 대면하지만 희원백이 왕선의 친구인 건우임을 알고 경악한다. 금숙과 왕선은 며칠에 걸쳐 내기를 이어나가고 금숙은 이상한 낌새에 자신의 술을 왕선에게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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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왕정이 벼락을 맞고 부서지자 제후들은 맹주를 뽑아 왕정을 다시 만들기로 한다. 병석에 누운 주 천자는 충신이었던 왕착을 그리워하며 위왕에게 충심을 잊지 말고 제후들을 토벌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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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숙은 위와 동맹을 맺고 초를 견제하라고 하지만 한왕은 금숙을 경계하며 금숙의 말을 듣지 않는다. 오기는 초왕에게 회맹 장소로 세 곳을 추천하고 위왕은 회맹 장소를 알아내기 위해 골머리를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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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왕은 권력욕을 버리라며 제후들을 설득하지만 한왕은 볼모 시절 얘기를 꺼내 위왕을 모욕한다. 위왕은 마침내 진, 제와 연합해 초왕을 굴복시키고 6국의 제후를 무릎 꿇리며 권력의 정점에 올라선다. 왕선과 친구들은 위왕의 승리에 즐거워하지만 희원백은 왕선을 노리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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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은 사람 사이를 결정하는 건 힘과 이익이라며 사태호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다. 사태호는 항아가 위험해지는 건 볼 수 없다고 하며 왕선에게 항아의 마음을 단념시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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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는 점을 치러 와 왕선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고 왕선은 점쟁이인 척하며 둘은 이뤄질 수 없다고 말한다. 호공은 항아를 시집보내기 위해 신랑감을 찾고 소공의 아들 서화 공자가 청혼하러 학당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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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호는 위왕에게 서신을 써 자신의 계획을 알리고 동료와 피의 맹세를 하며 예수영과의 결전을 준비한다. 희정은 자포를 미끼로 왕선을 염성으로 유인하고 왕선은 복수에 눈이 멀어 구출 작전을 강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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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은 사태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도 사태호에 대한 굳은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다. 희정은 사태호를 압박하며 진심을 알아내려 하지만 사태호는 오히려 희정과 희원백 사이를 이간질한다. 사태호는 충심을 보이기 위해 동료를 고문하고 모든 걸 지켜본 왕선은 배신감에 치를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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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는 사태호를 만나 자기 스스로를 저주하며 죽을 때까지 다신 만나지 않겠다고 말한다. 한편, 왕선은 희정에게 병법서를 내놓는 대신 한나라 금숙 공주와의 잠자리를 조건으로 내건다. 사태호는 사사로 봉해져 드디어 반궁에 들어가고 남들의 이목을 피해 병법서를 찾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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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숙은 왕선을 찾아와 뜨거운 밤을 보내지만 항아를 구해 달라는 왕선의 말에 상처받는다. 왕선은 희정에게 사태호와의 결투를 요구하고 사태호는 참담한 심정으로 왕선과 사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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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은 홍우에 대해 묻는 건우의 정체를 눈치채고 기지를 발휘해 건우를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사태호는 왕착의 추종자였던 전청과 얘기를 나누고 반궁의 밀실을 찾아 드디어 병법서를 손에 넣는다. 항아는 금숙이 왕선의 목숨으로 자신을 협박하자 다시는 왕선을 만나지 않겠다고 맹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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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호는 왕선에게 반궁과 서지의 병법서를 주며 자신이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사태호는 왕선을 구하려다 건우의 손에 목숨을 잃고 분노한 왕선은 건우의 얼굴에 노예의 각인을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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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은 병법서를 미끼로 희정을 감옥으로 유인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어머니의 복수에 성공한다. 주 천자는 희정의 장례에 노예의 순장을 허락하고 위왕은 자기 의견을 묵살하는 천자에게 불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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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백은 어려서 헤어진 누이를 닮은 노비를 구하고 누이와 같은 이름인 '지아'란 이름을 지어준다. 주 천자는 호분장군을 선발하는 무술 시합을 열고 희원백은 최종 우승하며 당당히 호분장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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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백은 지아에게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고 지아는 희원백에게 동병상련의 정을 느낀다. 금숙은 왕선을 찾아와 혼례를 올리자고 하지만 왕선은 항아를 사랑한다며 금숙을 차갑게 거절한다. 왕선은 항아의 맹세는 효험이 없단 걸 보여주고 항아는 결국 왕선을 떠나지 않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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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백은 위왕을 만나 천하를 호령하는 군주가 되려면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왕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한왕은 왕선을 만난 후 곡기를 끊은 금숙을 걱정하고 금숙은 한나라를 위해 초 태자와 혼인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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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왕은 각국의 현자를 불러 재상 선발대회를 열고 왕선은 특유의 입담으로 변법의 타당성을 알린다. 위왕은 만천하에 위나라의 변법 시행을 공포하고 왕선과 함께 새로운 위나라를 위해 의기투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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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은 풍자를 통해 왕선과 귀족들을 비판하고 왕선은 백성을 위한 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한다. 위왕이 변법을 반대하는 귀족들을 설득하려 하자 려공은 전재산을 내놓고 은거하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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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왕은 려공에 대한 자책으로 술로 세월을 보내고 항아는 위왕에게 예전의 포부를 되찾으라고 설득한다. 한왕은 회맹 때 자신을 배신한 게 금숙인 걸 알고 큰 충격에 빠져 금숙을 괴롭히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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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은 귀족이 가진 땅을 백성에게 나눠주려 하지만 갑자기 위 태자가 나타나 공공연히 변법을 반대한다. 왕선은 변법을 저지한 죄로 태자에게 채찍을 때리고 위왕은 내심 백성의 환호를 받는 왕선을 경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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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은 대의를 위해 뭐든 희생할 수 있다고 말하고 위왕은 지기까지 잃을 수 없다며 왕선을 용서한다. 소공의 아들 서화는 허익 주점에서 항아를 희롱하고 허익과 실랑이를 벌이다 계략에 빠져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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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은 종친을 동원해 종묘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궁지에 몰린 위왕은 왕선에게 허익을 죽이라고 한다. 왕선은 대외적으로 허익을 처형하겠다고 선포하고 가짜 죽음으로 허익을 몰래 빼돌릴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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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은 권력욕에 빠진 위왕의 변심을 깨닫고 위나라를 위해 자신만의 또 다른 계획을 세운다. 위왕은 허익의 빈소를 찾아와 학생들의 마음을 얻고 교묘한 말로 허익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왕선에게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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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숙은 위왕과 혼인해 동맹을 맺자고 하지만 왕선은 반대하며 오기를 죽이는 게 먼저라고 한다. 금숙은 위왕에게 항아와 혼인해 초왕을 속이라 하고 항아에게 왕선의 계획을 말하며 협조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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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는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자신의 손을 자르고 왕선은 비통한 심정으로 금숙과 함께 초나라로 향한다. 금숙은 독사에 물려 눈이 보이지 않게 되고 왕선은 금숙을 치료하기 위해 독약을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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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나라 사신은 왕선과 위왕의 반목을 의심하고 위왕과 항아는 그럴듯한 말로 사신들을 속인다. 항아는 오른손이 잘려 폐인이 된 처지를 비관하고 위왕은 그런 항아를 옆에서 따뜻하게 위로해 준다. 왕선과 금숙은 우연히 마을의 혼례식에 참석하고 왕선은 영원한 사랑은 없다며 자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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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숙은 마침내 잃었던 시력을 회복하고 왕선과 함께 초나라 도성으로 향한다. 왕선은 오기를 만나 의탁하겠다는 뜻을 밝히지만 오기는 왕선을 믿지 않고 의중을 떠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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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은 초나라 태자를 찾아가 동맹을 제의하고 오기가 있는 곳을 알려 주며 오기를 죽이라고 한다. 주나라 왕후 희문은 희원백 앞에서 북을 찢으며 암암리에 희원백에게 본분을 지킬 것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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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왕은 항아에게 마음을 보이며 왕선을 잊으라 하지만 항아는 모든 게 연극일 뿐이라며 분명히 선을 긋는다. 왕선은 뛰어난 계략으로 초 태자의 병력을 몰살하고 신중하고 의심 많은 오기의 신임을 얻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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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과 오기, 희원백과 금숙이 초나라 왕궁에 모이고 초왕은 하나하나 이들의 속내를 떠보려 한다. 초왕은 규구 회맹에서의 치욕을 잊을 수 없다면서 왕선과 희원백, 오기를 때리며 광적인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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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왕은 오기를 죽이지 않는 왕선을 의심하고 종엽의 시신을 보고 왕선의 배신을 확신한다. 항아는 왕선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보이고 이에 분노한 위왕은 항아를 겁탈하고 만다. 항아는 현부인으로 살며 왕선을 기다리기로 하고 위왕은 항아에게 왕후의 자리를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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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는 은밀히 무당을 찾아가 초왕을 저주하고 왕선은 그 기회를 이용해 오기를 죽이는 데 성공한다. 왕선은 오기로 변장해 대신 변법을 시행하려 하고 희원백은 오기의 정체를 의심하며 얼굴을 확인한다. 한편, 항아는 위왕이 왕선의 죽음을 알고도 왕선의 명예를 회복시키지 않자 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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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는 상복을 입고 대신들에게 왕선의 결백을 밝히며 초나라로 가 왕선의 시신을 모셔오겠다고 한다. 항아는 오기를 만나 왕선의 시신을 달라고 애원하고 오기로 변장한 왕선은 힘겹게 항아의 청을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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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은 자신을 죽이려는 항아에게 정체를 밝히지만 항아는 믿지 않고 끝내 오기를 죽이려 한다. 금숙은 능욕을 감수하며 왕선의 죽간을 빼돌리지만 그것이 항아에 대한 고백서인 걸 알고 자조한다. 한편, 오기의 수하가 귀족을 공격하는 사건이 생기고 초왕은 내심 오기의 병력을 경계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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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왕은 태자에게 때가 되면 오기를 죽일 거지만 지금은 오기의 변법 시행을 지지할 때라고 말한다. 희원백은 오기가 왕선임을 확인하지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함구하기로 한다. 미씨 귀족은 성안 오기 군대의 철수를 주청하고 초왕은 짐짓 어쩔 수 없다는 듯 윤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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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은 장군부를 공격한 귀족을 모두 죽이고 감옥에 갇힌 노예를 석방해 귀족에 반대하게 한다. 노예와 백성들은 귀족을 공격하며 폭동을 일으키고 왕선은 이것은 혁명이며 시대의 흐름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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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세력은 왕선을 죽여 신법 반포를 막으려 하지만 왕선은 백성들의 보호 속에 무사히 신법을 반포한다. 백성들은 자유를 보장하는 신법 반포에 환호하고 왕선 또한 백성과 함께 환호하며 전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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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왕이 항아와 금숙 중 한 명만 살려 주겠다고 하자 왕선은 매달리는 금숙을 버리고 항아를 데려간다. 병사들에게 유린당한 금숙은 비녀로 초왕을 찌르고 태자는 왕선이 초왕을 죽였다고 죄를 뒤집어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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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왕은 돌아온 항아의 작위를 폐하고 노예로 강등해 노예상인에게 넘기며 노예로 대우하라고 명한다. 희원백은 초나라 노예들에게 왕선을 심판하게 하고 노예들은 먹을 걸 위해 왕선을 죽이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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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는 연인을 잃고 절망에 빠지지만 죽을 수도 없자 희원백을 죽여 연인의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한왕은 금숙에게 억눌려 술로 세월을 보내지만 천아는 아이를 임신했다며 금숙과 싸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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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는 희원백을 죽이려다 차마 죽이지 못하고 희원백은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지아를 죽인다. 주왕은 왕정을 증여하겠다며 위왕을 낙읍으로 부르고 위왕은 그것이 함정인 걸 간파하고 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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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왕은 절대 권력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혀 천하의 유일한 군주가 되겠다고 맹세한다. 희원백은 희문에게 패권을 노리는 위왕을 경계하라며 자신은 태자 굉을 왕으로 모시겠다고 약속한다. 자영은 항아를 구하고 위왕에게 충언을 올리지만 위왕은 자신의 명을 거역한 자영을 죽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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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은 금숙을 죽이기 위해 술잔에 독을 바르고 천아를 시켜 독잔을 금숙에게 주려고 계획한다. 금숙은 한왕과 어린 날 얘기를 나누며 술을 마시고 한왕은 금숙의 계략에 당해 독주를 마시고 죽는다. 위나라로 돌아온 왕선은 드디어 항아와 재회하고 둘은 묵묵히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져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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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은 항아와 함께 위나라를 떠나는 척해 위왕과 희원백이 자신에 대한 경계를 풀게 한다. 희원백은 주왕과 함께 위나라 대량으로 향하고 초 태자와 금숙에게 대량으로 출병하라고 한다. 드디어 결전의 준비를 마친 위왕과 주왕이 대면하고 위왕은 주왕에게 왕권을 넘기라고 종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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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왕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굉을 인질로 잡지만 주왕은 자신이 사랑하는 아들은 희원백이라고 말한다. 위왕은 결국 희문과 굉을 자기 손으로 죽이고 주왕 앞에 비굴하게 엎드려 목숨을 구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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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은 드디어 위나라 왕궁을 점령하는 데 성공하고 위왕은 이번엔 왕선에게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한다. 위왕은 왕선의 협박에 제후들을 증인으로 세워 위나라의 변법 시행과 노예제 폐지를 공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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