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댁이 있는 작은 마을로 남편과 함께 이사한 라켈. 이곳의 고등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게 된 그녀는 수업 첫날 충격적인 사실을 접한다. 전임 교사가 3주 전 자살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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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작은 마을로 이사 온 여자. 고등학교 문학 교사로 부임해 수업을 시작한 첫날, 3주 전 발생한 의문의 사건을 전해 듣는다. 왠지 마음이 쓰여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그녀. 그러나 진실로 향하는 길은 위험으로 가득하다.

시댁이 있는 작은 마을로 남편과 함께 이사한 라켈. 이곳의 고등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게 된 그녀는 수업 첫날 충격적인 사실을 접한다. 전임 교사가 3주 전 자살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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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 메모는 누구의 소행일까. 라켈은 학생들에게 존중받고 싶지만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 한편 비루카가 수업 중에 과거를 털어놓자, 로이도 글로 속마음을 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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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도 때도 없이 찾아드는 협박 문자에 라켈은 미칠 것만 같다. 학교 밖에서 우연히 만난 이후, 비루카를 향한 이아고의 눈빛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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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죄책감으로 악몽에 시달리는 라켈. 비루카의 행적을 캐다 보면 출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과거의 어느 날, 알고 싶지 않은 진실을 알게 된 이아고는 분노가 치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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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를 미행하기까지. 사고를 당한 라켈은 헤르만에게 두려움을 토로하지만, 헤르만은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비루카는 부모님의 금전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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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디서나 비루카의 흔적이 발견된다. 그녀의 뒤를 캐면 캘수록 드러나는 것은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거짓과 기만. 라켈은 이제 누구를 믿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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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가 진실을 밝히려고 독자적으로 행동에 나선다. 모든 게 혼란스러운 라켈은 뜻밖의 인물에게서 위안을 얻고, 비루카의 관심을 끌려는 이아고의 시도는 점점 과격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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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카 사망 사건의 진상에 한 발짝씩 다가서는 라켈. 그러나 하나둘 알게 될수록 위험의 기운이 그녀를 엄습한다. 라켈은 과연, 그날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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