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고 싶은 데가 있었다면 벌써 떠났겠지. 뉴욕을 누비는 프랜 리보위츠. 하지만 그녀는 뉴욕에 불만도 많다. 길을 걸으며 문자를 보내다니! 타임스스퀘어는 세계 최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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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뉴욕의 거리를 거닌다. 날카로운 비판으로 세상을 저격한다. 하지만 웃지 않을 도리가 없다. 풍자와 유머의 작가 프랜 리보위츠, 그녀와 마틴 스코세이지의 대화.

가고 싶은 데가 있었다면 벌써 떠났겠지. 뉴욕을 누비는 프랜 리보위츠. 하지만 그녀는 뉴욕에 불만도 많다. 길을 걸으며 문자를 보내다니! 타임스스퀘어는 세계 최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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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첼로를 좋아했다. 레너드 번스타인도 좋아했고. 하지만 어떡해, 재능이 없었는걸. 남들에게도 자신에게도, 공평하게 혹독한 프랜. 그녀가 재능이란 것을 해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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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은 자기 집을 좋아한다. 하지만 살다 보면 나갈 일도 생기지. 근데 택시는 총알처럼 달리고, 버스 기사는 정류장도 모르고. 아, 비행기 타는 게 좋았던 시절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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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증오한다는 프랜.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 그녀는 물욕이 많거든. 옷도 좋고 차도 좋거든. 그래서 일하기 싫지만 돈은 벌어야 한다. 복권에 당첨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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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모두 담배 연기 속에 살았다. 환기 따위 하지 않았다. 흡연은 물론 나쁘겠지. 다들 나쁘다니까, 대마초는 좋다면서. 하지만 그녀는 건강 관리라는 걸 견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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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에게 은밀한 취미란 없다. 당당하게 즐긴다. 언제나 재미를 추구하는 프랜, 파티를 좋아하는 프랜. 영화관은 싫어도 영화는 재미있지. 그럴 땐 DVD 플레이어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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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를 깨우친 순간, 프랜의 세상은 놀랍도록 확장됐다. 책을 버릴 수가 없는 프랜, 가끔 사람은 버리고 싶지만. 그러니 프랜에게 책을 추천할 때는 매우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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