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노쿠라 겐, 34살. 취미는 솔로 캠핑. 이날도 전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도보로 캠핑장에 들어가 텐트를 치고, 스스로 모은 장작으로 모닥불을 피우고 있었다. 해가 지고 고요해진 캠핑장. 이제부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려던 바로 그때, 겐 앞에 갑자기 낯선 여성이 나타났다. 쿠사노 시즈쿠, 20살. 처음으로 떠난 솔로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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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쿠라 겐, 34세. 고독을 사랑하는 고고한 캠퍼인 겐은 평소와 다름없이 솔로 캠프를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엉뚱한 계기로 초보 캠퍼 쿠사노 시즈쿠를 만났다. 겐은 마지못해 시즈쿠와 둘이서 솔로 캠프를 하게 되었는데?! 겐의 조용한 캠핑 라이프는 어떻게 될 것인가......

키노쿠라 겐, 34살. 취미는 솔로 캠핑. 이날도 전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도보로 캠핑장에 들어가 텐트를 치고, 스스로 모은 장작으로 모닥불을 피우고 있었다. 해가 지고 고요해진 캠핑장. 이제부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려던 바로 그때, 겐 앞에 갑자기 낯선 여성이 나타났다. 쿠사노 시즈쿠, 20살. 처음으로 떠난 솔로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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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솔로 캠프를 할 수 있을 때까지 겐에게 붙어 다니기로 결심한 시즈쿠의 끈질간 제안에 의해, 딱 한 번만 둘이서 솔로 캠프를 하게 된 겐. 시즈쿠는 겐을 스승으로서 받들며 솔로 캠프의 묘미를 배운다. '자기 일은 자기가 해'라는 겐의 말에, 혼자 텐트를 치기 시작했지만, 좀처럼 잘되지 않는다. 보다 못한 겐은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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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쿠에게 끌려다니던 겐은 오랜만에 솔로 캠프를 즐기고 있었다. 모닥불 준비를 하면서 문득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린 시절 나눴던 대화를 떠올린다. 누군가와 함께 캠핑을 가게 되면 '네가 아빠처럼 알려줘야지!' ......겐의 머릿속에 시즈쿠가 떠오른다. 한편 시즈쿠는 친구인 오오조라 사야, 히노 미즈키와 식사를 즐기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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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캠프용 텐트를 사고 캠핑 도구도 갖춘 시즈쿠는, 바다가 보이는 캠핑장에서 겐과 둘이서 솔로 캠프를 즐기고 있었다. 캠프는 다 같이 가니까 재미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야와 미즈키가 시즈쿠에게 한 말, '혼자 캠프에 가면 뭐 해?'. 그 말에 선뜻 대답할 수 없었던 시즈쿠는 겐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져 보지만, '혼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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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가와 아키히토는 겐과 고등학교 시절부터의 친구. 캠프를 좋아한다는 공통의 취미 덕에 질긴 악연이 이어지고 있다. 다테야마 캠핑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이후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시즈쿠와의 관계를 여러모로 묻자 도망치듯 가게를 나선 겐은 다음날 솔로 캠프에 갔다. 잔뜩 산 통조림을 조금 바꾼 캠핑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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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시즈쿠와의 캠프를 즐기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겐은, 자신은 시즈쿠를 어엿한 솔로 캠퍼로 만들기 위해 둘이서 솔로 캠프를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스승으로서 모닥불의 기초를 가르치고자 시즈쿠를 캠프에 부른다. 겐의 가르침은 먼저 스스로 해보는 것. 시즈쿠는 이제 막 산 화로대와 착화제로 몇 번이고 도전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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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바빠 꼬박 2주일 동안 캠프에 가지 못한 겐은 '모닥불 피우고 싶어……!'라며 근처 강변으로 나가 모닥불을 즐기고 있었다. 대학 졸업식이었던 시즈쿠가 겐에게 후리소데 모습을 보이러 그곳에 나타나는데.... 그리고 다음날, 솔로 캠프를 즐기던 겐은, 일본주와 조금 신경 써 만든 안주를 앞에 두고, 솔로 캠프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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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둘이서 솔로 캠프. 시즈쿠는 새로 산 배낭을 메고 현지에 도착하는데, 겐에게 '못 쓰겠군!'이라며 다짜고짜 야단을 맞는다. 그리고 스승 겐의 강의가 시작된다. 올바른 숄더 벨트 매는 법, 리프트 스트랩 조절법, 짐 넣는 법='패킹'을 가르친다. 시즈쿠는 그런 겐과의 캠프를 즐기다, 밤에 특기인 요리로 맛있게 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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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겐이 시즈쿠에게 캠프를 권한다. 그것도 원정으로, 첫 연박이다! 캠핑장에 도착해 맥주와 안주를 입안 가득 채우며 잔뜩 들뜬 두 사람. 텐트 설치를 마치고 시즈쿠는 사 온 손도끼로 장작을 쪼갠다. 모닥불 준비도 혼자 할 수 있게 된 제자 시즈쿠의 모습에, 겐은 자신이 캠프를 대하는 마음이 담긴 물건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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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솔로 캠프를 마친 시즈쿠는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해야지...'라며, 여름을 대비해 방충 도구를 찾고 있었다. 불의의 사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멀티 툴이나 응급 시트 등도 갖춰 나간다. 장보기를 마치고 카페에서 조사 중이던 시즈쿠. 그곳에 갑자기 아키히토가 나타난다. 어쩐지 불편해 보이는 아키히토. 그도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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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쿠와 둘이서 솔로 캠프를 마친 겐은, 자기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던 카나와 재회한다. 카나는 미국에서 연극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이뤘지만, 잘되지 않기도 해 일 때문에 일본으로 돌아와 있었다. 카나는 시즈쿠와 우연히 마주친 일을 마음에 품고, 돌아오는 일요일에 미국으로 돌아가겠다고 전한다. 주말, 겐은 혼자 캠프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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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돌아가기로 한 카나에게 겐이 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다. 캠핑장에서 공항을 향해 카나와 만난 겐은, 두 사람이 헤어지는 계기가 되었던 일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한편 시즈쿠는 사야와 미즈키와 BBQ를 즐기고 있었다. 능숙해진 손놀림으로 불을 피우고, 고기를 굽고, 요리를 선보이는 시즈쿠. 그러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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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유의 캠핑장을 갖는 것── 그것이 겐이 계속 가지고 있던 꿈이었다. 자신의 캠핑장에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양한 캠핑장에 가보는 겐은 이날도 혼자서 캠핑을 하고 있었다. 한편, 시즈쿠는 사야, 미즈키와 코티지 캠프를 즐기고 있었다. 냉방에 주방에 냉장고, 평소 하던 캠핑과는 다른 쾌적한 공간에 어색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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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캠프를 즐기던 겐은 주변의 자연을 즐기면서 자신이 어떤 캠핑장을 만들고 싶은지를 생각하고 있었다. 중요한 것은 캠핑장의 콘셉트. 지금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캠핑장이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캠프 초보자였던 시즈쿠와 둘이서 솔로 캠프를 하면서 겐의 의식은 확실하게 바뀌고 있었다. 그러던 중, 겐은 고등학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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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과 오랜 친구 사이인 아키히토. 둘이서 술을 마신 적은 있어도 함께 캠핑을 간 적은 없었다. 아키히토도 캠프 경력 15년. 아버지에게 캠핑에 대한 것을 배운 겐과는 달랐지만 실패를 경험하면서 시간을 들여 자신의 스타일을 확립한 어엿한 캠퍼였다. 두 사람은 우연히 같은 날에 같은 캠핑장에서 솔로 캠핑을 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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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이 이전에 알게 된 자전거를 타고 캠핑을 다니는 솔로 캠퍼 호시자키 유이. 그때 그녀가 말한 여자 시점에서의 의견은 겐의 캠핑장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매우 큰 참고가 되었다. 이상적인 캠핑장을 만들고 싶은 겐의 망상은 멈추지 않았다. 더 많은 캠핑장에 가 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겐은 자신 이외의 시점을 참고하기 위해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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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가 모여 있는 쇼핑몰에 온 겐은 정말 좋아하는 캠핑 기어를 둘러보고 있던 중, 우연히 유이와 맞닥뜨렸다. 막무가내인 유이에게 휘둘리며 경량 캠핑 기어에 대한 유이의 상담에 응하던 겐이었지만, 기어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자 진지한 대화를 넘어서 수다쟁이 수준에 이르고 말았다. 상담이 끝난 후에도 유이의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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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 시즈쿠와 같은 캠프장에 들이닥친 유이. 어쩌다 보니 '셋이서 솔로 캠프'를 하게 되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시즈쿠의 심정은 복잡했다. 유이가 물건을 사러 간 사이에 시즈쿠는 겐을 추궁했지만 말주변이 없는 겐과의 말싸움으로 번지고 말았다. 사이트로 돌아와 두 사람 사이의 험악한 분위기를 느낀 유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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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합류하면서 둘이서 솔로 캠프가 '셋'으로 발전해버린 지난번 솔로 캠프. 일도 바빠지면서 겐의 스트레스는 한계에 도달해 있었다. 솔로 캠핑에 굶주린 상태로 캠핑장에 온 겐은 불 피우기에 쓰는 페더 스틱 만들기에 계속 몰두하면서 마음을 진정시켰다. 모닥불을 피우면서 시즈쿠와 보낸 1년을 되돌아보고 '이제 때가 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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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먼 거리의 호숫가에 있는 캠핑장에 온 겐과 시즈쿠. 탁 트인 자연을 온몸으로 누리면서, 늘 하던 것처럼 겐이 캠프 지식을 가르쳐 주고, 시즈쿠가 요리를 담당하고, 함께 맥주를 마신다. 그런 관계로 이어온 둘이서 솔로 캠프도 어느새 1년. 처음에는 텐트조차 제대로 치지 못했던 시즈쿠는, 친구를 캠핑에 데리고 오는 정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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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쩍어하면서 겨우 '자신의 캠핑장을 만들고 싶다'라는 꿈과 자신에게 없는 시점에서 도움을 준 시즈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겐. 이에 자신이 겐의 꿈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던 시즈쿠는 자동차를 타고 둘이서 솔로 캠프 장소로 향했다. 도보 캠핑으로는 가지고 갈 수 없었던 더치 오븐으로 만든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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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가 되는 것이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인지 확신을 가질 수가 없다. 그런 자신의 상태를 깨닫고만 시즈쿠는 캠핑장을 만들려는 생각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겐에게 물었다. 그리고 겐의 돌아가신 아버지와 겐이 꿈과 마주하는 방식에 대해 알게 되면서, 힘을 얻었고, 시즈쿠는 천천히 장래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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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쿠의 오빠 카이가 관심이 있는 회사의 후배가 아웃도어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제안받은 그룹 캠핑. 시즈쿠가 거절할 수 없는 부탁이라는 이유도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참가를 허락한 겐. 하지만, 카이가 데리고 온 회사 후배는 그 유이였다! 현지에서 얼굴을 보고 놀라는 세 사람. 각자 생각이 교차하는 가운데, 겐과 함께 낚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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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캠핑의 밤,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며 시즈쿠와 단둘이 있을 시간을 만든 유이. 둘이서 솔로 캠프를 계속하면서 여전히 진전되지 않은 겐과의 애매한 관계에 대해서 편한 거리감에 안주하지 말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는 충고를 듣는다. 이대로 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굳게 마음먹고 한 발 다가갈 것인가, 시즈쿠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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