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0년대 초반 시칠리아의 한 마을. 에트나 산비탈에 있는 가난한 오두막집에 모데스타가 산다. 언니를 먼저 챙기는 엄한 어머니 밑에서도 모데스타는 기죽지 않고 씩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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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나 산비탈 오두막에서 수녀원, 그리고 대저택에 이르는 여정을 통해 모데스타는 폭압과 사랑 사이의 여러 역경에 직면하며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나선다.

1900년대 초반 시칠리아의 한 마을. 에트나 산비탈에 있는 가난한 오두막집에 모데스타가 산다. 언니를 먼저 챙기는 엄한 어머니 밑에서도 모데스타는 기죽지 않고 씩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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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스타는 레오노라가 내린 처벌로 수녀원 독방에 갇힌다. 아픈 척하며 독방에서 나오지만, 여전히 싸늘한 레오노라의 관심을 얻기 위해 자살 시도를 한다. 그럼에도 상황이 나빠지자 모데스타는 큰 결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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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스타는 레오노라가 남긴 연금을 받기 위해 독실한 수녀를 연기한다. 레오노라를 죽인 범인으로 의심을 받는 모데스타는 브란디포르티 가의 여러 비밀을 알게 되고, 카발리나에게 이끌려 생명력이 넘치는 저택에 남을 방법을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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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스타는 공작 부인의 기형아 아들 이폴리토를 보살피며 신임을 얻는다. 하지만 모데스타의 입지는 여전히 불안정하고, 수녀원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온다. 로코의 재촉, 카르미네를 향한 적대감, 카발리나의 질투로 복잡한 상황에 놓인 모데스타는 결국 교활한 계획을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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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스타는 이폴리토와 결혼하여 가문 내에서 위신을 공고히 세운 뒤 카타니아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떠날 생각은 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 가이아에 의해 꿈이 무너진다. 한편, 스페인 독감이 각지를 휩쓸며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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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걸린 가이아는 모데스타가 아이를 낳을 경우 유언장대로 모든 재산을 박탈할 것이라고 협박한다. 막다른 길에 다다른 모데스타는 결국 가이아를 상대로 위험한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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