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행성동맹은 은하 제국 내에서 대규모 공세를 시도했으나 라인하르드가 이끄는 은하제국군의 전략으로 3개의 우주 함대를 잃었다. 양이 이끄는 제13함대는 90%의 병력을 유지했지만, 다른 함대는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총사령관인 로보스는 남은 모든 병력을 암리처 성역으로 집결시키라고 명령했고, 라인하르트도 모든 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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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후의 미래,우주 공간으로 진출한 인류는 전제 정치의 은하 제국과 민주주의의 자유 행성 동맹이라는 두 개의 다른 정치 체제를 지닌 세력으로 나뉘었다. 이 두 국가의 항쟁은 실로 150년에 이르렀고, 끝없이 펼쳐진 은하를 무대로 끊일 줄 모르는 전투를 반복해 왔다. 오랜 세월 전쟁을 계속하는 두 국가. 은하 제국은 문벌 귀족 사회에 의한 부패가, 자유 행성 동맹은 민주주의의 폐해라고도 할 수 있는 중우정치가 각각 두 국가를 갉아먹고 있었다. 그리하여 우주력 8세기 말 2명의 천재가 등장함으로써 역사가 움직인다. '필승의 천재‘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과 '불패의 마술사'라 불리는 양 웬리가 그들이다. 두 사람은 제국군과 동맹군을 통솔하며 수없이 격돌하는데...!

자유행성동맹은 은하 제국 내에서 대규모 공세를 시도했으나 라인하르드가 이끄는 은하제국군의 전략으로 3개의 우주 함대를 잃었다. 양이 이끄는 제13함대는 90%의 병력을 유지했지만, 다른 함대는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총사령관인 로보스는 남은 모든 병력을 암리처 성역으로 집결시키라고 명령했고, 라인하르트도 모든 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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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4세가 후계자를 지명하지 않은 채 심장마비로 급사했다. 죽은 왕세자의 아들이자 유일한 직계 적자인 에르빈 요제프는 아직 다섯 살이다. 황제의 딸과 결혼한 브라운슈바이크, 리텐하임 두 문벌귀족은 각자 자신의 딸을 여제 자리에 앉히려고 획책한다. 황제의 세 손자의 후견인들의 제위 계승권 다툼이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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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행성동맹군이 이제르론 요새를 공략했을 때 포로로 잡았던 은하제국군병. 은하제국군이 암리차 성역회전에서 포로로 잡았던 자유행성동맹군병. 쌍방 200만명씩의 포로가 이제르론 요새에서 교환되게 되었다. 동맹 측 대표는 이제르론 요새사령관 양 웬리, 제국 측 대표는 포로 교환 제안자 라인하르트의 분신인 키르히아이스, 전쟁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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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 에르빈의 후견인이 된 라인하르트와 리히텐라데에 대한 브라운슈바이크, 리텐하임을 중심으로 한 문벌 귀족들의 반감은 증폭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린도르프 백작의 외동딸 힐다는 오딘의 원수부를 방문해 라인하르트와의 면회를 성사시켰다. 힐다의 갑작스런 방문 의도는 내일이라도 일어날 내전 때 마린도르프 가문은 라인하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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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행성 동맹령의 4개의 변경 행성에서 차례로 무력 반란이 발생하였다. 통합작전본부장 대행으로 막 취임한 도슨 대장은 이제르론 주둔 함대를 이끄는 양에게 모든 반란의 진압을 명령했다. 그러나 양 함대가 출격하는 것보다 빨리 수도 하이네센에서 쿠데타 발발 소식이 전해진다. 양은 일련의 사태가 라인하르트의 기획이 초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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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오딘을 탈출한 립슈타트 귀족연합은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거점으로 정했고 제국군 최고사령관 라인하르트의 함대도 대립하는 적군을 토벌하기 위해 오딘을 떠났다. 귀족연합의 함대 총사령관 메르카츠는 요새에서 맞아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먼저 무훈을 세우고 싶은 슈타덴과 힐데스하임의 함대가 출격, 라인하르트도 미터마이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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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군사회의에 제압당한 하이네센을 해방시키기 위해 이제르론 요새를 출발한 양 함대는 병참 거점 확보를 위해 먼저 무력 반란이 일어난 변경 행성 샹푸르로 향했다. 주둔 함대를 가지지 않는 샹푸르 반란군과의 싸움은, 쇤코프가 인솔하는 육전대의 독무대가 되어, 불과 3일만에 반란군을 진압, 시민들로부터도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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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텐부르크 요새를 함락시킨 라인하르트는 립슈타트 귀족연합의 거점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향해 진군, 별동대를 이끄는 키르히아이스에게는 귀족연합의 부맹주 리텐하임의 토벌을 명령했다. 리텐하임은 맹주 브라운슈바이크와의 입지를 역전하기 위해 키르히아이스를 무너뜨리고 무훈을 세우려 한 것이다. 전투가 시작되자 맹공을 계속하는 리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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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글랑주를 도리아 성역에서 꺾은 양 함대는 구국군사회의의 지배를 받은 수도 성 하이네센으로 접근한다. 구국군사회의 의장 그린힐은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양 함대는 하이네센의 중력권 안으로 진입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하이네센 궤도상에는 12개의 수도성 방어체계 즉, 아르테미스의 목걸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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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성역의 평정을 마친 키르히아이스는 라인하르트와 오랜만에 재회한다. 그는 라인하르트에게 베스타란트 핵공격 계획을 미리 알고도 주민들을 못 본 체했다는 소문의 진위를 따진다. 귀족연합과의 최종 결전을 앞두고 두 사람의 관계에 전례 없는 변화가 생겨나고 있었다. 한편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에 농성하고 있는 립슈타트 귀족연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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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슈타트 귀족연합과의 전쟁은 결말을 맞아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맹주 사이에선 승전식이 벌어지고 있었다. 기존에는 라인하르트 알현에도 총기 휴대가 허용됐던 키르히아이스였지만 이날 처음으로 위병에게 이를 제지당했다. 식을 진행하던 중 라인하르트 앞에 브라운슈바이크의 심복 안스바흐가 주군의 시신을 담은 관과 함께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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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가 종결해 해방된 하이네센에서 평화 식전이 개최된다.쿠데타 중 지구교 신자들에게 숨겨져 있던 트뤼니히트 최고평의회 의장은 교묘한 연설로 행사장에 모인 민중을 열광시킨다. 민중 앞에서 트뤼니히트와의 악수를 강요당하자 기분이 언짢은 양은 자신의 뇌리에 깃든 어떤 생각에 전율한다. 그러던 중 은하제국군의 명장 메르카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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